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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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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18:04:15, 조회 : 85,669, 추천 : 552 |
안녕하시지요?
JFK 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 가는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글을 바쁘게 올렸습니다.
연착을 한다는 것은 제겐 또 다른 기쁨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보고를 할수 있었으니요.
4월15일날 밤 비행기를 타고 16일날 아침 7시30분에 도착하고
오전 11시에 선관위 사무실에 들려서 등록을 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무겁기도 합니다.
정말 중책이라고 알기 때문입니다.
누구에 의해서도 직책을 대신 할 수 없고
힘을 빌려서도 할 수 없는 직책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마찬가지 이지만 이민사회의새로운 획을 그어가는
마음이어야 하고
선구자적 마인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입지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드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김호원위원장님과 이기철 선관위 간사님이
잘 도와 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도 잘 했습니다.
마음에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지니간 시간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500번 이상을 했는것 같은데
아직도 하고 나면 더 잘 할 것을 하고 후회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는 것이 욕심과 미련을 가지고 사는 동물이나 봅니다.
회장님
부족한 것 많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어떻다느니 부정선거가 어떻다는니
주재외의 토론은 하고 싶지도 않고 가치도 없습니다.
선거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주제외의 토론으로 조직의 명예를 실추하고
조직의 내분을 만드는 것은 소아적 발상이고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들의 싸움은 남을 걸고 넘어지는 진흙탕 싸움이 아니란 것은
어릴때 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습니다.
양반, 신사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20년동안 끌고 온 선배님들에게도 누가되고
본인만 잘하면 이세상을 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문의 명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전부 한인회장 출신입니다.
철학이 있고 믿음이 있고
관념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네가티브 선거운동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해서 표를 얻겠다는 발상은 구태입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찾는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의 조직은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가
미래를 개척 해 나가야 합니다.
조직을 이완하거나 조직을 와해하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동화되거나 그런가? 하면서 의심할 것은 없습니다.
선거란 불특정 다수에 의해서
개인의 능력을 테스트 받는 곳이기도 하고
과거의 삶의 능력에 대한 심판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비젼을 테스트 받는 곳 이기도 합니다.
다시 호소합니다.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이 남을 비방하거나
말도 되지 않는 마타도어식 음해성 말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정을 하거나 패거리로 시비를 하고
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며
상대방을 비방해서 자기표가 되는 것은 더 더욱아닙니다.
맞지요?
우리는 전부 한인회장 출신들입니다.
자존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고
명예를 하늘 같이 떠 받들어야 하는
세계최고의 보고의 집단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선진국인 미국에서
이민이나 유학을 오신 선택된 사람들,
그리고 대다수가 한 분야에서는 성공하신 분들,
그 무리에서 한인회장의 직분을 수행 했다는 것은
대단한 분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고
언제나 좋은 것만 드시고
강건한 생활이 되시기를 앙망합니다.
LA에 도착해서 남문기 다시 올리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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