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28대 LA한인회장에 입후보한 남문기입니다.
저는 82년도에 도미하여 모든 이민자들이 그러하듯이 아메리카 드림을 이루기 위하여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경영해온 사업체도 명실상부한 주류 사회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할 정도로 성장, 발전하였습니다.
이제 제 나이 53살이니 지천명을 지났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뒤안길을 되돌아보니, 사업에서의 성공을 제 개인의 영달이 아닌, 보다 의미있게 한인 커뮤니티에 환원,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8대 LA한인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한인회장이 되면 지금보다 더 잘사는 한인사회, 화합하고, 협력해 나가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1. 노인 복지 문제 해결
2. 정부지원 확보
3. 노인 및 장애인 인력 확보
4. 비지니스 센터 개설로 창업지원 및 고용창출
5. 청소년 마약퇴치와 차세대 지도자 육성
6. 보험가입자 확대방안 연구
7. 종합적인 여성회관 건립 추진
8.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
9. 타운 단일 선거구 지속 추진
10. 한인타운 가로정비와 상가 활성화
저는 이 10가지 공약을 통해 한인사회를 더불어 더 잘 사는 사회로 만드는 리더로써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노인회관건립을 제 28대에서 그 과업을 연결하여 완공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노인교통문제와 관련 MTA 등의 관련기관과 연결하여 노인교통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노인분들이 일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일할 수 있는 기회나 여건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서도 지원을 하겠습니다. 우리회사는 오래전부터 “뉴스타 장학회”를 통해서 1년에 150여명의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동포사회는 20년전 보다 경제 규모가 100배이상 성장되어졌고, 80년 대는 다운 타운을 중심으로 자바시장이 형성, 발전되었고 90년 대에는 교포 은행이 눈부시게 확장되어, 동포사회 경제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대에 이르러서는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여 동포들의 재산증식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뉴스타같은 경우는, 한국을 포함, 미전국 12개주에 65개 지사를 만들었고, 저는 18년동안 CEO로서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으로 회사를 키워왔습니다. 지금은 CEO시대입니다. 회사나 단체, 국가의 운영에는 경영마인드로 업무를 기획,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뉴스타를 성장시킨 CEO의 노하우로
한인회를 이끌고 가겠습니다.
특별히 부탁이 있다면, 투표에 많은 분이 등록하고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5000명의 대표가 아닌, 10만명이 참여하여 선출한 한인회장이라야 시티, 카운티, 스테이트, 연방정부에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참여가 한인사회에 밑거룸이 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말로만 100만명이 아닌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꼭 참여하셔서 관심과 지지를 표해주시길 앙망하며, LA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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