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로스엔젤스 한인회장 후보 남문기




 [당선 사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동포화합이 우선입니다!

이제 전세계 한인의 귀추가 주목되었던 LA한인회장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선거기간 중 불거진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고, 한인커뮤니티의 화합과 발전에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우리 한인커뮤니티의 곳곳을 누비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한인회장 당선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양어깨가 무겁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저의 선거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 나갈 생각입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분과위원회를 만들어 심층적인 계획들이 마련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번 선거에서 타 후보들에 의해 제기된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생각입니다.

100만 동포 여러분!

저는 이민 1세대 선배님들의 열정과 땀이 서려있는 한인회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명감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

LA는 이민 동포들의 대표 도시입니다.  저는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한민족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이른바 ‘한류’를 전파하는 선도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한인회를 다음과 같은 원칙하에서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한인회를 명실상부한 한인지원단체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서슴없이 찾아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한인회의 자원봉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기능을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100만 한인커뮤니티의 규모에 걸맞는 한인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정치적인 압력단체로서 한국과 미국정부 등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네째,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이 곳은 다민족 사회입니다. 우리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다른 민족들과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앞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인커뮤니티의 권익신장과 커뮤니티 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려 나갈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하였던 김남권, 스칼렛 엄, 김기현 후보의 선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선거기간 중 노정되었던 한인회 선거 관련 규정과 선거관리시스템의 문제들도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선거기간중 저에게 보여 주신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6. 5. 15(월)
                                                
                                                      제28대 LA 한인회장 당선자 남문기